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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자]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2022 안전가옥 X 왓챠 스토리 공모 : 이중생활자의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안전가옥은 분리된 두 세계에서 드라마틱한 사건을 헤쳐 나가는 이중생활자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토대로 한계 없이 멀리 뻗어나갈 수 있는 원천 스토리를 찾기 위해, 단편 소설, 시리즈 대본 그리고 웹툰 스토리까지 총 세 분야에서 지원받았습니다.
그동안의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서는 소설 원고를 받아왔고, 시리즈 대본과 웹툰 스토리는 새로 개설한 부문이었어요. 새로운 시도에 대해 걱정도 많았지만, 특별한 이중생활을 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단편 소설에서만 200편 이상 접수되었고 세 부문을 합쳐 모두 300편 이상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문이 늘어난 만큼 더욱 세심하게 응모작을 심사했습니다. 안전가옥의 심사위원들에 특별 심사위원들까지 총 12명의 심사위원단을 꾸려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예심에서는 안전가옥의 심사위원들이 본심에서 검토할 작품 총 41편을 고르고, 본심에서는 소설 9편과 시리즈 대본과 웹툰 스토리 각 5편씩을 결심 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결심에서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2021)>, <탑매니지먼트(2018)> 등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님과 <닥터 프로스트(2011~2021)>의 이종범 작가님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셨습니다. 특별 심사위원들과 안전가옥은 치열한 논의 끝에, 단편소설 5편, 시리즈 대본 3편, 웹툰 스토리 2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익숙하고 매끄러운 이야기들도 많았습니다. 반면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지만 강렬한 이야기들 역시 있었습니다. 서로 상충하는 여러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이중생활을 하며 가지는 딜레마를, 그 이중생활에서 만들어지는 갈등과 아이러니에 집중하며 작품을 읽었습니다.
작품 수가 많았던 만큼, 특별하고 흥미로운 이중생활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작품들 가운데 최종 수상작을 고르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수상하신 분들께는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2 안전가옥 X 왓챠 스토리 공모 : 이중생활자 수상작

*작가 이름 가나다 순

단편 소설 부문

우수작 - 최현수, <열일곱, 여름, 전쟁> 가작 - 김해일, <마더> - 나혜림, <모르파이의 감각> - 이산복, <단골손님> - 전효원, <부처핸접>

시리즈 대본 부문

우수작 - 유은혜, <도를 아십니까?> 가작 - 양소영, <아이돌 더 윗치> - 한혜인, <버닝 유스(Burning Youth)>

웹툰 스토리 부문

우수작 - SUN, <안녕하세요, 화원입니다> 가작 - 이윤지, <손들어! 꼼짝마! 아이돌이다!>

심사위원

특별 심사위원
시리즈 대본 부문: 윤성호 감독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웹툰 스토리 부문: 이종범 작가 (<닥터 프로스트> 등) 안전가옥
Rick(김홍익): 안전가옥 대표 Liz(고혜원): 안전가옥 스토리 PD Sophie(김보희): 안전가옥 스토리 PD Alex(신지민): 안전가옥 스토리 PD Teo(윤성훈): 안전가옥 스토리 PD Hayden(이은진): 안전가옥 스토리 PD Zoe(이지향): 안전가옥 수석 스토리 PD Ssonya(임미나): 안전가옥 스토리 PD Jojo(조우리): 안전가옥 기획 PD Kate(황찬주): 안전가옥 기획 PD

심사평

각 작품명을 클릭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우수작, 가작 순(가작은 작가 이름 가나다순)
단편 소설 부문
시리즈 대본 부문
웹툰 스토리 부문
수상한 모든 작품의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으며, 작품의 출판, 영상화, 웹툰화 등 각종 사업화 권리와 관련하여 안전가옥과 계약합니다. 단편소설은 종이책과 전자책 형태로 출간하며 시리즈 대본과 웹툰 스토리는 1년 동안 안전가옥이 왓챠와의 협상을 포함해 사업화를 모색합니다. 기간이 연장되어야 할 경우, 원작자와 안전가옥은 논의를 거쳐 기간을 연장하는 비용이 포함된 재계약을 진행합니다.
2022 안전가옥 X 왓챠 스토리 공모 : 이중생활자에 응모해 주신 모든 창작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가옥은 앞으로도 참신한 주제와 기획으로 더 많은 이야기와 창작자를 찾아 나서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