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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을 발표합니다

2021 메가박스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 호러의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2021년 3월 봄에 시작된 호러 공모전. 이번에는 총 233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습니다. 주제만 주어지던 기존 공모전과 달리 이번 공모전은 장르와 키워드를 특정했고, 여러 장르 중에서도 마니아적이고 쉽지 않은 호러 장르였기에 과연 얼마나 많은 작품이 모일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런 우려가 무색하게도 다양한 방식의 재미있고 무서운 이야기들이 저희에게 도착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더욱 공정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응모작을 심사하기 위해 지난 공모전보다 더 많아진 총 15명의 심사위원단이 꾸려져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심에서는 안전가옥의 심사위원들이 본심에서 검토할 22편을 선정하였고, 본심부터는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심사위원들과 여러 차례에 걸쳐 응모작들을 꼼꼼하게 살펴 총 10편의 결심 진출작을 선정했습니다.
결심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살인자의 기억법>, <봉오동 전투>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님과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이정세 이사님이 함께 참여하여 각 작품에 대해 상세하게 리뷰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전염병이 휩쓸고 있는 이 시대에 그리고 공포의 대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이 세태를 반추하며 지금 우리에게 공포란 무엇이고 왜 무서운 이야기가 필요한지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하며 최종적으로 아래의 다섯 작품을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응모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분들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1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 호러 수상작

*작가 이름 가나다 순
경민선, <편의점의 운영원칙> 권하원, <우리 안에> 김혜영, <습습하> 배예람, <장화홍련전> 이로아, <김민수(학부재학생)>

심사위원

특별 심사위원 영화감독 원신연 메가박스플러스엠 이정세 이사 이민우 팀장 김유진 과장 함연주 대리 홍신기 대리 조혜미 사원 안전가옥 Rick(김홍익): 안전가옥 대표 Mo(박혜신): 안전가옥 기획 PD Robin(반소현): 안전가옥 스토리 PD Teo(윤성훈): 안전가옥 스토리 PD Hayden(이은진): 안전가옥 스토리 PD Zoe(이지향): 안전가옥 스토리 PD Ssonya(임미나): 안전가옥 스토리 PD Remy(정지원): 안전가옥 기획 PD

심사평

각 작품명을 클릭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수상 작품은 안전가옥과의 출간 계약을 거쳐 앤솔로지 형태의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됩니다. 책 제작을 위해 수상작 작가들에게 일정 부분 원고의 수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상금 200만원은 선인세와 별도로 지급됩니다.
2021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모든 창작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가옥은 올 하반기에도, 참신한 주제의 새로운 공모전으로 더욱 많은 이야기와 창작자를 찾아 나서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