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전가옥입니다.
2020 메가박스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 NEW LOVE의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총 283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습니다. '뉴 러브' 라고 할 때, 보편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사랑이야기란 무엇일지 고민한 많은 분들이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메가박스플러스엠과 안전가옥이 함께 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현실감 넘치면서도 근미래적 시대 배경 그리고 기술이 '사랑과 관계의 풍경'을 바꾸어 놓은 이야기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뉴 러브' 라는 주제는 '사랑'이라는 보편의 주제에서 좀 더 나아가, 변해가는 사랑의 풍경과 사랑에 대한 작가 고유의 관점이 녹아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창작자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을 요구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문학적 상상력과 영상화적 매력이 잘 녹아 있었던 반면, 사랑에 대한 고찰이 남다른 이야기를 찾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단은 메가박스플러스엠에서 여섯 분, 안전가옥의 스토리 PD를 포함한 여섯 명의 운영멤버로 구성하였습니다. 예심에서는 전체 작품을 대상으로 안전가옥의 심사위원들이 본심에서 검토할 작품 34편을 선정하였고, 본심부터는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본심 진출작 전부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결심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바람 픽쳐스 김동현 부사장과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이정세 이사가 함께 참여하여 결심에 진출한 11편의 작품의 매력을 리뷰 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사랑의 풍경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는지, 사랑과 만난 적 없는 소재가 사랑과 만나 새로움을 자아내는지, 사랑의 다양한 속성을 소설 속에 잘 녹여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지 등 다각도로 고려하여 아래의 다섯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2020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 NEW LOVE 수상작
*작가 이름 가나다 순
박태훈, <가능성 제로의 연애>
안영선, <롤백>
표국청, <장군님의 총애>
하승민, <사람의 얼굴>
황모과, <나의 새로운 바다로>
심사위원
특별 심사위원
바람픽쳐스 김동현 부사장
메가박스플러스엠
이정세 이사
이민우 팀장
김유진 과장
진하연 대리
함연주 대리
안전가옥
Rick(김홍익): 안전가옥 대표
Mo(박혜신): 안전가옥 기획 PD
Teo(윤성훈): 안전가옥 스토리 PD
Hayden(이은진): 안전가옥 스토리 PD
Zoe(이지향): 안전가옥 스토리 PD
Remy(정지원): 안전가옥 기획 PD
*안전가옥 SNS를 통해 공지된 바 있는 특별 심사위원 김원석 감독님은 개인 사정으로 심사에 참여하지 않으셨습니다.
심사평
각 작품명을 클릭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수상 작품은 안전가옥과의 출간 계약을 거쳐 앤솔로지 형태의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됩니다. 책 제작을 위해 수상작 작가들에게 일정 부분 원고의 수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상금 200만원은 선인세와 별도로 지급됩니다.
2020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모든 창작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가옥은 올해에도, 참신한 주제의 새로운 공모전으로 더욱 많은 이야기와 창작자를 찾아 나서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