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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전가옥입니다. 2020 메가박스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총 189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습니다.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 라는 생소할 수 있는 공모 주제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개성 강한 이야기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메가박스플러스엠과 안전가옥이 함께 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사적 쾌감이 느껴지는 이야기와 영상화에 적합한 이야기들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문학적 상상력을 잘 녹여낸 이야기를 찾느라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단은 메가박스플러스엠에서 여섯 분, 안전가옥의 스토리 PD를 포함한 여섯 명의 운영멤버로 구성하였습니다. 예심에서는 전체 작품을 대상으로 안전가옥의 심사위원들이 본심에서 검토할 작품 70여 편을 선정하였고, 본심부터는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본심 진출작 전체에 대해 꼼꼼히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결심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석훈 영화감독,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이정세 이사가 함께 참여하여 결심에 진출한 12편의 작품들의 매력을 리뷰했습니다.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 라는 주제는 단순한 슈퍼 히어로 이야기에서 좀 더 나아가, 마이너리티로서의 특징 또한 그려내야 한다는 점에서 창작자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을 요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대의 위기를 소설 속에 잘 녹였거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히어로의 모습을 그려 독자들을 새로운 상상과 사고의 전환으로 이끌 다섯 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2020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 수상작

*작가 이름 가나다 순
강명균, <메타몽> 범유진, <캡틴 그랜마, 오미자> 윤영선, <사랑의 질량병기> 천선란, <서프비트> 표국청, <피클 (FICKLE)>

심사위원

특별 심사위원 영화감독 이석훈 메가박스플러스엠 이정세 이사 이민우 팀장 김유진 과장 진하연 사원 함연주 사원 안전가옥 Rick(김홍익): 안전가옥 대표 Mo(박혜신): 안전가옥 기획 PD Teo(윤성훈): 안전가옥 스토리 PD Hayden(이은진): 안전가옥 스토리 PD Zoe(이지향): 안전가옥 스토리 PD Remy(정지원): 안전가옥 기획 PD

심사평

*각 작품명을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수상 작품은 안전가옥과의 출간 계약을 거쳐 앤솔로지 형태의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됩니다. 책 제작을 위해 수상작 작가들에게 일정 부분 원고의 수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상금 200만원은 선인세와 별도로 지급됩니다.
2020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모든 창작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가옥은 2020년 다시 한 번, 메가박스플러스엠과 새로운 공모전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공모전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