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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캐릭터의 힘

분류
운영멤버
사업개발매니저
작성자
에이미 Amy
저는 요즘 뒤늦게 <강철부대>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주변에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큰 흥미를 못 느끼다가 최근들어 우연히 1화를 보게 되었는데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날부터 매일 틈틈이 한 편씩 섭렵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예능 프로그램도 잘 안보고 오디션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그닥 즐기지 않는 제가 무려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에 사로잡힐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남자들이 모이면 항상 군대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제가 말이예요.
<강철부대>는 사실 굉장히 단순한 프로그램입니다. 특수부대 출신들이 팀을 이뤄서 경쟁을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죠. <강철부대>를 기획한 pd 스스로도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독창적이고 특별한 기획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강철부대>가 가진 매력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건 다름아닌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활약이 아닐까 싶어요.
비주얼로 모든 것을 압도하는 육준서, 특수부대 생활 15년 짬을 발산하는 박준우, 최약체라는 선입견을 깨고자 이악물며 달려드는 김민수 등 매번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활약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서로 상호작용 하면서 보여주는 깨알 케미와 감동 요소들 또한 이 프로그램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주는 힘이 이렇게 대단하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안전가옥의 워크샵에서 뤽이 '전 국민이 다 아는 캐릭터를 안전가옥에서 만들어보고 싶다.' 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전 국민이 다 알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안전가옥에서 탄생시키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월간 안전가옥 한 달에 한 번, 안전가옥 멤버들이 이 달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운영멤버 에이미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제 스스로가 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