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기상위성연구센터에서 일하는 레알 천문학 박사, 해도연 작가가 우주에 대해 쓴 두 이야기입니다. 하나는 ‘중력파‘라는 개념을 무기로 쓰려하는 나쁜 집단의 음모에 대한 거고, 다른 하나는- 아 이게 레알이에요-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유로파)의 생태계를 탐사하고 돌아온 대원들의 이야기인데요. 우주의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런 것!! 아직 안본 뇌를 가지셨다면.. 아, 너무 부럽네요.
책 소개
천문학 박사·현직 연구원인 작가가 다음 세기 태양계를 그렸다. 과학에 목마른 SF 독자를 위한 하드 SF 소설
책 속으로
중력파를 만들어 내는 미소 공간 안에 숨겨진 에너지에는 ‘양’이라는 표현조차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실상 무한한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사용해 온 에너지보다 훨씬 많은 자원을 눈 깜박할 사이에 얻을 수 있습니다.
중력파 기술은 하나의 관문이었습니다. 중력파 통신은 새로운 차원의 귀와 입을 열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얻게 될 에너지는 우리에게 우주를 가로지를 힘의 원천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인류는 이제 우주로 나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이제 시간문제에 불과합니다.
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