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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서

출판 라인업
오리지널
작가
이경희
장르
SF
드라마
가격
₩13,000
매대 위치
말랑말랑
한줄
"언젠가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날, 그곳에서. 그곳에서 기다릴게."
멤버 코멘트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나 해운대 일대가 초토화됩니다. 그리고 그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자매가 있어요. 20년 뒤, 그 자매를 찾아오는 정체불명의 요원들은 시간을 되돌려 그때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지만, 몇번이고 되돌려도 눈앞에서 어머니를 계속 놓치고 말아요. 아 그 이상 말 못하겠어요. 눈물이 날거 같아서.
책 소개
우리에게 '만약'이 가능하다면? 죽은 엄마를 구하기 위한 타임리프 SF소설
책 속으로
민해미. 그녀 자신이었다. 20년 전의, 열다섯 살의 자기 자신. 앳된 자신의 얼굴을 노려보며 해미는 마음속으로 임무를 되새겼다. 모녀가 서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지금 이곳에서 두 사람이 합류할 수만 있다면 엄마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았다. 딸을 찾기 위해 더 먼 곳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될 테니까. 구할 거야. 이번에야말로. p. 13~14 “엄마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해미는 쌍둥이의 제안을 빠짐없이 다미에게 전했다.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과 과거로 돌아가 엄마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한 명 필요하다는 사실까지. 테스트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물론 다미가 총에 맞은 일은 말하지 않았다. p.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