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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아씨전

출판 라인업
오리지널
작가
박에스더
장르
오컬트
사극/시대극
로맨스
가격
₩16,000
매대 위치
벽돌책 st
한줄
“나는 이제야 그대의 얼굴과 목소리를 알았는데 그대는 왜…꼭 나를 사랑했다가 그대로 포기한 것만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멤버 코멘트
조선시대에 ‘벽사’는 일종의 퇴마를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들만 벽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하고요. 귀신을 보는 체질을 타고나 남장을 하고 벽사를 하는 여성 서문빈의 이야기입니다. 야망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K-오컬트 사극 로맨스, 벌써 영국과 미국을 비롯해 세계 8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갔습니다.
책 소개
[해외 판권 문의 쇄도] 귀를 보는 남장 벽사와 조선 팔도 1등 신랑감의 K 오컬트 사극 로맨스
책 속으로
빈이 남자를 노려보았다. “무얼 원하는 게요?” “아, 말뜻을 빨리 알아듣는 분이시군요. 그건 마음에 듭니다.” “대답이나 하시오.” “이런 걸 가지고 다닐 정도면, 보통 사람은 아닌 듯싶은데. 그쪽도 벽사가요?” 그 말에 빈이 살짝 눈썹을 찌푸렸다. “그쪽‘도’?” 남자가 품에서 꺼낸 흰 비단부채를 소리 나게 펴들며 대답했다. “왜요. 벽사가를 하기엔 제가 너무 잘생겼습니까?”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당당하게 대놓고 자신더러 잘생겼다 말하는 남자의 눈꼬리가 아래로 휘었다. “그래요. 솔직히 말하면 벽사 일보다는 얼굴값을 더 잘합니다. 그러니 나를 좀 도우시지요.” p.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