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사아씨전

작품 속 한 줄
“나는 이제야 그대의 얼굴과 목소리를 알았는데 그대는 왜…꼭 나를 사랑했다가 그대로 포기한 것만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출판 라인업
오리지널
작가
박에스더
장르
오컬트
사극/시대극
로맨스
가격
₩16,000
큐레이션
연작/시즌/시리즈 - 안전가옥에서 이 정도면 벽돌책이죠
책 소개
[해외 판권 문의 쇄도] 귀를 보는 남장 벽사와 조선 팔도 1등 신랑감의 K 오컬트 사극 로맨스
책 속으로
빈이 남자를 노려보았다. “무얼 원하는 게요?” “아, 말뜻을 빨리 알아듣는 분이시군요. 그건 마음에 듭니다.” “대답이나 하시오.” “이런 걸 가지고 다닐 정도면, 보통 사람은 아닌 듯싶은데. 그쪽도 벽사가요?” 그 말에 빈이 살짝 눈썹을 찌푸렸다. “그쪽‘도’?” 남자가 품에서 꺼낸 흰 비단부채를 소리 나게 펴들며 대답했다. “왜요. 벽사가를 하기엔 제가 너무 잘생겼습니까?”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당당하게 대놓고 자신더러 잘생겼다 말하는 남자의 눈꼬리가 아래로 휘었다. “그래요. 솔직히 말하면 벽사 일보다는 얼굴값을 더 잘합니다. 그러니 나를 좀 도우시지요.” p.14~15
추천 코멘트
조선시대에 ‘벽사’는 일종의 퇴마를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들만 벽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하고요. 귀신을 보는 체질을 타고나 남장을 하고 벽사를 하는 여성 서문빈의 이야기입니다. 야망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K-오컬트 사극 로맨스, 벌써 영국과 미국을 비롯해 세계 8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