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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출판 라인업
쇼-트
작가
심너울
장르
SF
드라마
가격
₩12,000
매대 위치
무제/일상
한줄
“금요일 밤에 잠들었다가일어나면 다음 주 금요일 아침이었다.”
멤버 코멘트
안전가옥 쇼-트의 시작. SF나 판타지 좋아하시고, 현실에 딱 붙어 있는 이상한 상상력을 좋아하시면 이 책이 잘 맞을 거예요. 불금을 너무 원한 나머지 금요일 밤에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다음 주 금요일 아침이 되는 식, 아니면 오지 않는 경의중앙선의 다음 열차를 기다리다가 좀비가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고단한 일상 위에 살짝 비현실적인 틈을 내는 다섯 편의 소설이 들어 있습니다.
책 소개
금요일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건 바로 이 책 때문일 거야!현실 밀착 환상과 위트로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는 다섯 편의 SF 소설
책 속으로
“와, 용감하시네. 하고많은 지하철 중에 경의중앙선을 타요? 저기 저 사람들 안 보여요?” 그는 손을 내뻗어서 승강장 위에 수없이 널브러진 시체 같은 사람들을 가리켰다. “저… 여기 처음 와 봐서. 왜 저러고 있는 거죠?” “기차가 연착돼서 저러고 있는 거잖아요.” p.42 분명히, 분명히 어제는 금요일이었는데. 김장 행사 때문에 하루 종일 김치를 날랐는데. 잘 때마다 시간이 6일씩 흘렀다. 금요일 밤에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다음 주 금요일 아침이었다. 세 번의 연속된 금요일과 두 번의 시간 도약을 경험하고서야, 현은 그 비현실적인 현상이 실제임을 받아들였다. p.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