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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스 파이터즈

출판 라인업
쇼-트
작가
전삼혜
장르
판타지
영어덜트
가격
₩12,000
매대 위치
벽돌책 st
한줄
“어른이 되면 뭔가 마법처럼 변할 줄 알았다.”
멤버 코멘트
전작 <위치스 딜리버리>에서 청소기를 타고 성남을 날아다니던 여고생 마녀 보라가 성인이 되었습니다. 스무살이 되면 모든게 자유로워질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정식 마녀로 승급하려면 주특기가 있어야 한다는데, 그 주특기를 연마하려면 대학 학과 생활을 포기해야 합니다. 늘 도와주던 선배 마녀 윤정도 이젠 네가 독립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 선생님들 전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구요?
책 소개
『위치스 딜리버리』 3년 뒤, 주인공 보라는 대학생이 되었고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예비 마녀가 진짜 마녀가 되는 과정에서 겪는 초능력학교의 사건 사고들
책 속으로
“이게! 다!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 보라는 한 번 더 소리를 질렀다. 학교에서는 이제 어른이니 어른답게 행동하라고 하고. 그런데 마녀 사회에서는 아직 어엿한 마녀로 인정해 줄 수 없다고 하고. 대학 생활은 술이니 담배니 선배니 동기니 어질어질하기만 하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은 과거를 갈아엎으려는 듯 보라와 점점 멀어지기만 했다. 상황이 이 모양인데 책임. 책임은 언제나 뒤따랐다. 그놈의 어른. 그놈의 책임. p19~20 “네가 하는 약물 실험, 내가 만드는 비상 약, 사람들이 사 가서 우리가 돈을 벌게 해 주는 것들이 하늘에서 떨어진 줄 알았어? 우리 사무실로 들어오는 저주 물품들의 재료는 어디에서 왔을까? 저주를 푸는 데 쓰는 재료들은? 마녀란 그런 존재야. 아주 옛날에는 들짐승과 계약했고, 지금은 시궁쥐나 길고양이와도 계약을 하지. 우린 거래를 해. 삶을 주고 죽음을 받아.” 보라는 정신을 차리려고 애썼다. “이런 게 마녀의 일인가요…?” 떨리는 보라의 목소리에 윤정은 차갑게 못을 박았다. “싫다면 1년 되는 날 그만둬. 그때까진 너도 나도 벗어날 수 없어.” p.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