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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출판 라인업
픽픽/앤솔로지
작가
시아란
심너울
범유진
해도연
강유리
장르
SF
판타지
드라마
가격
₩13,000
매대 위치
뤽 존
한줄
한 세계의 끝을 향해 달리는 다섯 편의 이야기
멤버 코멘트
가끔 그럴 때 있죠. 아 이놈의 세상 그냥 콱 다 망해버려라 싶을 때요. 작가님들이라고 또 그럴 때가 없으시겠습니까. 그런 마음들을 모았습니다. 제목부터 보세요, ‘대.멸.종’. 세상이 아작나는 서로 다른 다섯가지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염라대왕 저승이 멸망하기도, 달과 충돌한 지구가 멸망하기도, 잘못 시전된 마법 때문에 판타지 세계가 멸망하기도 해요.
책 소개
"이승과 저승, 지구 밖까지." 판타지, 미스터리, SF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세계의 끝으로 달리는 이야기들
책 속으로
“그래서, 죽은 영혼을 어떻게든 지상으로 돌려보낸다 칩시다. 인류가 망할지도 모른다고 치고요. 그 경우에 여기 저승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내가 제대로 파악했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지구상에는 인간이 거의 다 사라진 것 아닙니까? 저승은 인간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곳이죠?” p.21~22 “정신병원에 있대.” 팀장은 씁쓸하게 말했다. … “그리고 걔가 사라진 날에 이상한 버그가 등장했어.” “버그가요?” “그래. 진짜 이상한 버그가 생겼는데, 도통 왜 그런지 내 쪽에서는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6만 5536번 점프시키면 서버가 터지는 버그라니까.” p.8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