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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괴물관리협회

출판 라인업
오리지널
작가
배예람
장르
오컬트
판타지
가격
₩16,000
매대 위치
오컬트/스릴러/호러 존
벽돌책 st
한줄
“일종의 환상이에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시무시한 환상.”
멤버 코멘트
심청전, 옹고집전 등 전래동화/설화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사실은 괴물들이었고, 그들을 다루는 일종의 초능력자 요원들이 ‘한국괴물관리협회’ 소속으로 활동한다는 상상에서 시작했습니다. 신입 협회원 보니와 지운이 겪는 K-오컬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그리고 <괴담 출근>을 좋아하신다면, 이 작품을 참을 수 없겠죠.
책 소개
한국괴물관리협회 소속 보늬가 신입 직원과 함께 괴물을 퇴치하며, 자기 존재와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소설
책 속으로
사람이란 자고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일에 재능이 없음을 깨달으면서 어른이 되어 가는 법이었다. 보늬에게는 그 과정이 더더욱 고통스러웠다. 거친 파도에 밤새도록 몸을 맡기고 버티는 것처럼. 보늬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물론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애정마저 사라지진 않았다. 보늬에게 괴물은 여전히 끔찍하면 끔찍할수록, 징그러우면 징그러울수록 어여쁜 친구들이었다. 보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평범한 사람과는 조금 달랐다. 뒤틀렸다고, 삐딱하다고 말해도 좋았다. 보늬의 마음 한편에는 언제나 괴물을 향한 순정이 반짝거렸다. p.10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