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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탐구] '호러' 공모전을 준비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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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 호러 공모전을 준비하는 창작자 여러분! 공모전에 제출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면서, 과거에 발표된 호러 장르의 작품들, 특히 영화와 소설들을 떠올려보고 많이 들여다보셨을텐데요. 안전가옥의 기획 PD 레미가 '무서운 이야기 산업 종사자들'을 만나 호러 장르 콘텐츠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 공모전 정보는 여기로!

답변해 주신 분

영화감독 김수지 님 ✍🏻 무서운 이야기에 의미를 더하는 사람. 호러를 무진장 사랑하는 평론가이자 리뷰어이자 영화감독. 작곡가 Fara Effect (파라이펙트)팀 🎼 이야기를 더 무섭게 만드는 사람.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매체의 음악을 만든다. 책방지기 유수영님📚 무서운 이야기를 파는 사람. 미스터리 전문서점을 운영하며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즐거움으로 책방을 지킨다. 신촌 미스테리 유니온의 대표.

Q. 지금까지 본 호러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Q. 왜 그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걸까요?

✍🏻 "어릴 때 악령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그 악령의 현현을 이야기하는게 가장 무섭게 느껴졌어요."
🎼 "인상적인 화면 연출과 인상적인 음악이 돋보였어요. 편집과 밀접하게 호흡하면서도 다채로운 색채감을 주는 배경음악이 단순할 수 있는 스토리에 화려한 옷을 입힌듯 영화를 매력적으로 이끈것 같아요."
📚 "설정 자체가 상상하면 할수록 공포스러워요. 모든 사람들이 일시에 눈이 멀게 되는 상황도, 더군다나 혼자만 보인다고 하는 설정까지도. 읽는 내내 자꾸 상상이 되는데 두려웠어요."

Q. 자신이 생각하는 창작자 중 무서운 이야기를 가장 잘 만드는 사람은?

영화 속에서 늘 각인되는 무서운 캐릭터를 잘 창조하는 감독이다.
익숙한 현실, 낯익은 사람들, ‘일상이라는 존재를 예리한 칼날로 베어’ 긴장과 공포가 뚝뚝 떨어지는 이야기를 만든다. 재미있고 친숙하고 오싹하다.
21세기 형 공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감독이라 생각한다.

Q. 창작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러 소설 BEST 5

<검은집> by 기시 유스케
<마귀> by 전건우
<사이코> by 로버트 블록
<눈먼자들의 도시> by 주제 사마라구

Q. 앞으로 어떤 호러물을 보고 싶으세요?

"고전적인 오컬트물이 보고 싶어요! 감독의 자의적 장르 변용이 이루어진 창의적 작품보다는 고전적 호러물이 그립네요."
"일반적인 취향을 가진 관객 입장으로서 호러에 완전히 편중된 이야기보다는 일상에 다양한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AI 등 21세기형 기술이 일상이 될수록 인간은 어떤 공포를 느끼게 될까요?"
글. Remy(정지원) "공모전에 도전하는 작가님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는 독자님들께 무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
편집. Clare(최다솜) "쫄보인 저는 언제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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