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로빈 Robin

직함
스토리 PD
입사
2021/01/12
연락처
robin@safehouse.kr
명함 속 한 줄
뭔가를 완전히 틀리면 오히려 정확히 맞힌 느낌이 든다. — <오류의 인문학>, 캐서린 술츠
Q. 반갑습니다, 로빈! 안전가옥에 오신 걸 환영해요.😇
A. 안녕하세요! 출근한지 두 달이 채 안 된 신입 스토리 PD, 로빈입니다. 안전가옥의 다른 PD님들과 스토리를 기획, 개발, 제작하는 일을 시작하고 있어요. 안전가옥만의 색깔이 있는 책을 만들고, 새로운 플랫폼과 포맷에 맞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로빈은 안전가옥에 대해서 입사 전부터 알고 계셨나요?
A. 저는 영화감독이 되려고 장편 상업영화 현장 연출팀에서 일했었고, 시나리오를 쓰며 작가 일도 해 왔는데요. 몇 년 전 민지형 작가님을 통해 안전가옥이라는 공간에 대해 처음 들었어요. 작가들에게 엄청 좋은 곳이라고 들었지만, 당시에는 경기도 외곽에 살고 있어서 찾아갈 엄두는 내지 못했습니다. 비행기 타고 일본을 가는 정도의 심리적 거리감이 있었거든요..
Q. 경기도 외곽에서 성수동이라.. 여권 필요한 거리(?)처럼 느껴지기는 하네요.
A. 네, 그래서 아쉽게도 공간에는 가 보질 못했고 힙한 성수동에 있는 세련된 곳이란 이미지만 갖고 있었는데요. 🤗조이 Zoe 가 안전가옥에 입사하시면서, 회사에 대한 이야기들과 장점(??!)에 대해 많이 듣게 되었어요. 그 후 스토리 PD 채용 공고가 난 것을 알게 되어서, 새로운 일로 즐거움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Q. 로빈의 명함에 들어있는 ‘작품 속 한 줄’은 무엇인가요?
뭔가를 완전히 틀리면 오히려 정확히 맞힌 느낌이 든다. <오류의 인문학>, 캐서린 술츠
명함을 만들 당시에 봤던 문장들 중에 가장 인상적이라 선택했습니다. 이전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문구이자, 앞으로를 생각할 때 나침반이 되는 문구였으면 했거든요. 스토리 PD로서, 작가가 확신을 갖고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충분히 의심하는 일을 잊지 않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