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작품 속 한 줄
"너··· 들리는구나?”
출판 라인업
노크
작가
이나래
장르
액션
스릴러
가격
₩12,000
큐레이션
기기묘묘 - 호러 스릴러 오컬트. 전부 있어요
일상균열 - 지금 어디에선가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책 소개
출간 전 영화화 확정! 정통 스릴러 소설로, 연쇄살인마의 차를 운전하게 된 주인공 도윤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책 속으로
“안녕하세요. 대리 부르셨죠?” “네. 맞아요.” 남자가 정신을 차렸다. ‘대리’라는 단어가 귀에 꽂혔다. 남자는 드디어 자신이 어디에 갇혔는지 알아챘다. 차. 이곳은 차 안이다. 차 안에서 이렇게 좁고 어두운 곳은 ‘트렁크’뿐이다. p. 9~10 “가끔 트렁크에서 정신을 차리는 놈들도 있어. 그럴 때면 얼마나 짜릿한지 몰라. 살려 달라고 소리를 치기도 하고, 발을 구르기도 하지. 대리 기사는 청각장애인이라 들을 수가 없는데 말이야. 그것도 모르고 트렁크 속에서 애처롭게 살려 달라고 구걸하는 걸 보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p. 156
추천 코멘트
청각 장애인만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대리운전 서비스가 있습니다. 시급이 꽤 세요. 급전을 벌기 위해 소리를 못듣는 척 하고 그 대리운전 알바를 뛰는 연기자 지망생. 태연하게 운전을 하는데 뒤쪽 트렁크에서 뭔가 쿵쿵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라 사람 소리 같은데? 하필, 이번에 태운 손님이 연쇄 살인마였습니다. 모른척 하려고 하지만 자꾸 들려오는 신음 소리. 우리 주인공은 이 '연기'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